먼저 나의 상처와 부족함을
바라보며 용서받길 원하고

누군가의 것들 또한 나의 것처럼
공감하고 품어주며,
보다 오히려 더 사랑하는 시간 되길 원합니다

서로의 틈과 흠들이 외면과 미움과 다툼이 아닌
사랑으로 품어지기를, 채워지기를 바랍니다

우리의 변화됨도
절대 배척과 정죄로 된 것이 아니라
모습 그대로 받은 사랑과 용서로 이루어졌으니

우리 사이가
사랑으로 가득 메워지기를 기도합니다